[앱테크] 뷰티포인트 모아서 화장품 샘플 12종 신청하기

뷰티엔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몰에서 출석체크, 퀴즈 참여 등으로 열심히 모은 포인트가 어느덧 2600 점 가량 됐다. 이 포인트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들 중 샘플 12가지를 포인트를 차감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뷰티포인트 앱

 

필요한 건 뷰티포인트 앱과 뷰티포인트 2,500점만 준비되면 된다. 

 

 

앱 메인화면에 플러스 뷰티 > 써봐야안다 DIY 배너로 경로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2,500포인트가 필요하다고 했던 이유는 배송비가 2,500원이 붙기 때문. 샘플 자체는 무료지만 배송비는 지불해야 하는데, 이건 포인트로 대신 결제가 가능하다. 내 현재 보유 포인트는 2,603으로 배송비 결제 금액에 충분하다.

 

 

신청은 아이디 기준으로 월 1회 가능하다. 여러 어플로 뷰티포인트를 열심히 모으면 대략 한 달~ 한 달 반 정도면 2,500 점정도는 모이는 듯하다. 아모레 계열 화장품을 사면 적립 포인트라도 쌓이겠는데 요새 도통 화장을 안 해서 화장품 살 일이 없었다. 

 

 

 

 

 

샘플을 신청 후 한 달 이내에 본품을 아모레 공식채널에서 구매하면 지불했던 배송비 2,500원을 뷰티포인트로 돌려주는 부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상품 종류가 정말 어마하게 많다. 이 중에 뭘 써볼까 하다가 필터 설정을 해서 스테디셀러를 추려보았다. 그중 마음에 드는 화장품을 12개 골랐다. 선택하지 않고 교환을 누르면 추천 상품으로 자동 선택되니 이왕이면 써보고 싶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겠다. 

 

 

 

 

주문 상품은 12개, 배송비 2,500원은 뷰티포인트나 신용/체크카드로 결제 가능한데 나는 뷰티포인트를 차감했다.  총 결제 금액은 0원. 배송받을 주소를 기입하고 신청을 완료했다. 이제 택배가 오기만 기다리면 된다.

 

 

샘플이라 양은 적지만 평소에 써보고 싶은 제품을 샘플로 받아서 써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 소확행을 이렇게 하나 이루었으니 득템한 기분이 들게 한 건 꾸준한 앱테크의 결과물. 다음번 신청을 위해 내일도 열심히 출석체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