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다방 차돌떡볶이 먹방

청년다방 차돌떡볶이를 주문했다. 

사이즈는 중 (2~3인), 기본맛, 조리, 깻잎 추가 1천원, 메추리알 6개 1,500원, 비엔나햄 8개 1,500원, 베이컨 2줄 4천원, 쿨다방 복숭아맛 500ml 2천원, 밀크모짜치즈볼 4개 4,500원. 결제할 금액은 총 31,000원. 떡볶이가 아니라 요리 수준 ^^;;

 

 

 

 

 

 

 

 

처음에 뚜껑 열어보고 국물이 왜 이렇게 많아~ 했는데 이유가 있었다는.. 따로 담겨온 사리를 넣고 나니 국물이 많지 않으면 안될 뻔했다. 야끼만두와 차돌 고기는 따로 호일 접시에 담겨왔다. 베이컨이 내 생각과 달리 두께가 있는 것으로 왔다. 굽기는 만족스럽게 잘 오긴했음

 

 

 

 

깻잎도 따로 담겨와서 쭉쭉 더 찢어서 넣었다. 요샌 떡볶이에 깻잎 넣어먹는 것에 맛들였다. ㅎㅎ 파채도 따로, 비엔나소시지도 따로 담겨왔다. 네모난 노란 단무지도 왔다.

 

 

 

 

다 넣고 나니 국물이 안보여...오히려 모자란가? 싶을만큼 ^^ 두 명이 먹기엔 사알짝 많은가 생각드는 양이었다. 사람들이 차돌떡볶이 많이 주문해먹는 이유를 알겠음. 맛있다. 맵지는 않았다. 맵기 단계 주문 가능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가능하다면 매콤하게 먹는 게 더 좋았을 듯. 기본 맛은 매운 거 못드시는 분에게 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