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담 된장찌개 양념으로 된장찌개 만들어먹기

개골구리 2021. 12. 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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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지난번에 맛있다고 했던 양념이 생각나서 마트 간 김에 샀다.

 

 

다담 된장찌개 양념

 

 

530g (875kcal)

4인기준 7회분 양이 들어있다.

 

 

통에 들어있어서 버리는 양 없이 알뜰하게 꺼내 쓸 수 있다. 난 이런 소스통이 참 좋음. 나중에 버릴 때도 물로 헹구어 깨끗하게 처리하기도 좋다. 용기 옆에 분리수거 절취선이 있어서 분리수거할 때도 좋겠다. 이런 작은 세심함도 나는 좋다.

 

 

 

다담 된장찌개 양념소스

 

 

 

 

 

21년 10월 28일 제조에

22년 7월 27일까지 기한

 

지금이 12월이니까 그 안에는 다 먹을 수 있겠지.

 

 

 

 

 

된장 76.78%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낸 거라 물기가 송골송골하네.

보관은 0~10도씨 냉장보관이다.

 

 

 

 

 

 

조리방법:

된장찌개양념 2큰술(80g)에 물 2컵(400ml), 두부, 야채를 넣고 조리 (4인 기준)

 

 

나는 혼자 먹을 거라 조리 권장 양의 절반만 넣었다.

한 큰 술에 물 1컵, 두부는 좋아하니까 1모 다 넣었고 야채는 양파만 넣었다.

 

 

 

 

 

두부는 CJ 양념이 잘 배는 부드러운 찌개 두부 300g

 

 

 

 

냄비에 된장 양념 1큰술을 넣고 

 

 

 

 

 

물 1컵 넣어주고

 

 

 

 

 

미리 썰어서 얼려두었던 양파를 꺼내어 숭덩숭덩 넣기

근데 양파는 양 조절을 실패했다. 조금 덜 넣었어야 했다.

 

 

 

 

 

나는 반들반들한 두부를 좋아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거친 질감의 두부가 들어있다. 그래도 두부는 좋아하니까..

 

 

 

 

 

예쁘게 요리해 먹으려면 칼로 네모 반듯하게 썰어 넣어야겠지만, 나 혼자 먹는 거니까 숟가락으로 퍼서 넣는다. 설거지도 줄이고 귀찮으니까 ㅎㅎ

 

 

 

 

 

두부 1모 다 넣기

 

 

 

 

 

두부가 거칠거칠하다. 다음엔 좀 더 보드라운 두부를 찾아서 사야겠다.

 

 

 

 

 

이제 보글보글 끓여준다.

 

 

 

 

 

맛 후기:

슴슴하니 맛이 좋다. 근데 1% 부족한 느낌이라 다진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칼칼하니 딱 좋다. 나는 속재료를 이렇게만 넣어도 잘 먹지만 기호에 따라 애호박, 바지락 등을 넣어주어도 좋겠다. 양념소스 안에 감칠맛 나는 재료가 다 들어있으니 채소만 손질해 넣으면 돼서 너~무 편하다. 나 같은 초보요리 주부에게는 안성맞춤인 소스. 친구가 왜 다담 소스 맛있다고 했는지 알 것 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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