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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이상하게 거의 매일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 드는데, 아닌 게 아니라 사진첩에 죄다 떡볶이 사진 뿐 ^^;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집밥 먹을 새가 없으니 배달음식이 주식인데 만만하고 맛있는게 떡볶이라.. 이번에 먹은 메뉴는 불떡볶이와 내장을 포함한 찰순대이다.
떡순튀
서울 강동구 천호동 166-64 1층
불떡볶이 3,500원 순대 4,000원에 배달비 별도
난 떡볶이와 순대를 각각 시켰는데
반반 용기에 담아져서 왔다
짬짜면 그릇 보는 것 같아서
신기했음
떡볶이는 조금 덜 말랑말랑한 밀떡
양념 색은 연해보이지만
매콤한 맛이 난다
순대가 부드럽고 맛있다
잡내 없음
내장 좋아하는 데
적게 들어있어서 아쉬웠다
간은.. 맛이 없었다
혼자 먹기에 이렇게 두가지 조합 양이
딱 좋은 것 같다
음식 남기는 것 없이 싹 다 먹고 치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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