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천호동 반찬가게 한끼반찬, 배달도 돼요

개골구리 2022. 1. 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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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싶고 반찬은 만들기 귀찮고

배민이나 요기요 배달시키려다

반찬가게에 갔다.

 

지도 검색하다가 강동역 지하에 연결된

강동 헤르셔 상가 라인 쪽에

위치해 있는 가게를 찾았다.

저녁에 갔는데 다행히 영업시간이 8시까지라

반찬을 살 수 있었다.

그런데 가짓수는 몇 개 나가고 없는 듯. 

 

 

한끼반찬

 

 

02-485-2475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89, 지하 1층 B110호

(천호동, 강동 헤르셔)

 

 

 


 

 

 

 

통통한 전이 10개 들어있는 동그랑땡   5천 원

돈가스 소스 같은 맛이 나는 소시지볶음   3천 원

 

 

 

동그랑땡은 안에 내용물이 꽉꽉 차 있어서

입에 넣고 먹을 때 우물우물하는 식감이 좋다.

맛은 보통의 맛!

 

 

소시지볶음은 아무 생각 없이 사서

먹었는데 소스가 참 특이했다.

그동안 쏘야의 양념만 먹어보다가

돈가스 소스가 묻어있는 볶음은 처음인 듯.

나는 쏘야 양념 맛이 더 내 취향이네.

파프리카가 숭덩숭덩 들어가 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좋다. 

 

 

 

 

 

한 장 한 장 차곡 얹어져 있는 양념깻잎  2,500 원

맛살이 콕 박혀있는 계란말이   3,000 원

 

 

 

오늘 산 4개의 반찬 중 내 원픽은 양념깻잎.

양념 맛이 강해서 짠데 뜨신 밥을 찬물에 말아서,

밥 한 숟가락 퍼 올리고 그 위에

깻잎 한 장 뚝 떼어다 얹어 먹으니 꿀맛이다.

 

 

예쁘게 말아져 있는 계란말이는

안에 내용물이 이것저것 들어있어

몸에 좋을 것 같다.

맛은 보통의 계란말이 맛. 

 

 

 

 

#내돈내산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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