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우리 아이가 먹는 철분 영양제 :: 락피도 철분 키즈

 

신생아 시기에 유산균과 비타민D를 먹이고 그 이후로는 유산균만 아이한테 먹여왔다. 아이가 밤에 자꾸 자다가 깨서 울어서 맘 카페에 조언을 구하니 철분과 비타민D, 마그네슘 등의 영양제를 먹여보라는 답을 들었다.

 

밑져야 본전, 다른 아이들은 이미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었다는 걸 뒤늦게라도 알았으니 나도 한 번 먹여볼까? 해서 주문한 철분약. 난 살면서 철분제를 임신하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요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것저것 많이들 먹나 보다. 

 

 

락피도 철분 키즈 

 

 

: 쿠팡에서 1.5g 60개입을 16,900원 내돈내산 한 후기

 

 

 

 

 

 

 

철분,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 함유

 

 

 

 

 

유통기한은 23년 6월 24일까지로 충분하다.

하루에 1포씩 먹여도 60개니 두 달이면 끝

 

 

 

 

 

섭취 방법:
1일 1회 1포를 식전에 직접 또는 음용수와 함께 섭취

 

 

우리 아이는 가루를 숟가락에 부어 입에 한 번에 털어넣어주고 어느 정도 삼키게 한 다음 물을 준다. 그렇게 하니 목에 안 걸리고 잘 먹는다.

 

 

* 6세 이하는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영양 ˙ 기능 정보]

 

철분 : 체내 산소 운반과 혈액 생성에 필요, 에너지 생성에 필요

비타민 B6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

비타민 B12 :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

비타민 C :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에 필요, 철의 흡수에 필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원재료 및 함량은 위에 자세히 나와있다.

돼지고기, 우유, 대두를 함유하고 있으니 알레르기있는 분은 조심.

 

 

 

 

 

상자를 개봉하면 6묶음으로 소포장 된 철분제가 들어있다.

 

 

 

 

 

소포장 1개에 10포씩 들어있다.

위생적인 보관에는 용이할 듯, 쓰레기가 나올 걸 생각하면 굳이 소포장할 필요 있나 싶기도 하다.

 

 

 

 

락피도 철분 키즈 10개

 

 

 

 

자르는선이 있어서 개봉이 쉽다.

 

아이가 입이 까다로운 편이라 한 번도 안 먹어본 이 약을 잘 먹을까? 잠깐 고민하면서 주문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주고 다음 날 다시 먹자고 했을 때도 거부감 없이 한 번에 받아먹어서 너무 놀랐다.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니 딸기맛이란다. 다행히 입에 맞나 보다.

 

효과는 사실 잘 모르겠다. 수치를 재지 않으면 철분제 먹는다고 드라마틱한 효과가 눈으로 보이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꾸준히 챙겨먹이면 아이 몸에 좋지 않을까 기대하며 계속 복용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