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볶이를 참 많이 먹고 있다. 매일 먹는 것 같은데 질리지가 않는다. 고기도 매일 먹으면 물릴 것 같은데 떡볶이는 어째 먹어도 먹어도 좋다. 이번 떡볶이는 요기요에서 배달시켰다. 길동시장마떡 서울 강동구 길동 398-6 1층 3호 마늘떡볶이 2인분과 빨간오뎅을 주문했다. 배달비는 무료. 1인분씩 포장해달라고 요청했었어야 했는데 주문서에 쓰는 걸 잊어버려서 2인분이 한 그릇에 담겨왔다. 10센티쯤 되는 높이의 그릇에 정말 꽉꽉 들어있음 매콤한 맛 말고 기본 맛으로 시켰더니 맵지 않다. 1인분은 매운맛으로 시켰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음 이런 밀떡은 두세 개씩 한꺼번에 입에 넣고 와구와구 씹어먹을 때 너무 좋다. 먹다 보면 마늘맛이 살짝 난다. 매울 정도는 아니다. 이건 빨간오뎅 딱 봐도 매콤해 보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