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뚜레쥬르 - 소금버터롤 , 치즈방앗간

개골구리 2021. 12.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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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누군가가

뚜레쥬르의 소금빵

그렇게 맛있다고 강추라고 해서

궁금해서 먹어봤다

 

 

 

집 근처에 뚜레쥬르가 없었기 때문에

급하게 찾아보느라 배민에서 주문했다

배달비가 아깝지만 어쩔 수 없지

 

 

 

 

 

내가 소금빵이라고 봤던 빵은

소금버터롤

 

 

최소 금액을 맞추느라

주문할 때 밤식빵과 치즈방앗간, 소보루빵도 샀다.

 

 

소금버터롤 1개    2천원
치즈방앗간 3개   3,700원
밤식빵 1개        5,900원
소보로빵 1개     1,700원

 

 

 

 

 

 

 

버터롤 위에 소금이 조금 뿌려져있다.

 

 

 

 

 

 

 

빵이 따뜻한 상태는 아니었다.

데워 먹을 생각은 못했고

한 입먹으니 안에 크림이 없어서 당황

(예상밖이라)

 

 

몇 입 먹다보니 짠 것 같아

아 이래서 소금빵인가?

 

 

 

 

 

 

 

 

 

아주 못 먹을 만큼 짠 건 아닌데

우유랑 먹으면 좋겠다

아니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빵 안에 크림은 아닌데

뭔가 있는 것 같았는 데

먹으면서도 끝까지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버터인 것 같다

그래서 이름이 버터롤이겠지..?

 

 

특색있는 맛은 아닌데

물릴 것 같은 맛은 또 아니라

몇 번 먹으면 중독성은 있을 것 같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따뜻하게 데워 먹는 분들이 많더라

추천하는 글도 많았다.

 

 

 

 

 

 

 

치즈방앗간빵은

순전히 내 빵 취향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에

크림치즈 가득!

 

 

좋아하는 맛 단어가

3가지나 들어있으니

그 조합이 맛이 없을리가 없음

 

 

 

 

이것도 데워먹진 않았는데

그래도 맛있다

따뜻하게 먹으면 

또 그것도 맛있겠지

 

 

 

 

군데군데 노란치즈 알갱이가 콕콕

 

 

 

앉은 자리에서 

소금버터롤 1개와

치즈방앗간 2개,

그리고 우유 한 잔까지

다 먹었다.

 

 

글을 쓰며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빵은 전자렌지에 

한 번 데워 먹자!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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