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인터넷기사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 다는 내용을 보고 엄마께 알려드렸다. 아빠가 오늘 주민센터에 문의해보니 자세한 내용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나에게 전화를 하셨고, 부랴부랴 인터넷 창을 켜고 질병관리청을 검색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대리신청 하게 된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약 후기 글.
일단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접속한다.
화면 중간 오른쪽쯤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배너를 누른다.
그럼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 5월 6일 오늘 현재 예약대상은 70~74세 (1947년 ~ 1951년), 만성호흡기장애인이다. 여기에 아빠가 해당되셔서 내가 예약을 대리신청해드렸다. 엄마는 아직 기간이 해당이 안되셔서 다음 번에 해드리기로 했다.
정리하면,
70~74세 (1947년~1951년) ,만성호흡기장애인 : 21년 5월 6일 ~ 6월 3일
65~69세 (1952년~1956년) : 21년 5월10일 ~ 6월 3일
60~64세 (1957년~1961년),어린이집/유치원/초등1,2교사 등 : 21년 5월 13일~ 6월 3일
기간 동안 사전예약기간에 해당한다.
오른쪽에 예방접종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에서 나는 아빠 것을 예약해 드리는 거니까 대리 예약 버튼을 눌렀다. 대리 예약의 경우에도 인증 수단이 필요하여 나의 휴대폰 또는 인증서가 필요하다.
예약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내 것을 썼고, 본인인증은 휴대폰으로 문자받아서 인증했다. 밑에 예약자의 휴대폰번호도 쓰고
피접종자는 접종받는 분의 인적사항을 쓰면 되는데, 아빠 성함과 주민번호를 쓰고 옆에 대상자 확인 버튼을 누르자 대상이라고 확인이 되었다. (참고로 엄마 주민번호를 써봤더니 대상이 아니라는 메세지가 떴다. 예약기간이 아직 아니어서 그런가봄)
국민비서 알림 선택으로 접종 일시, 장소, 주의사항등이 오는 알림은 보기 쉽게 카톡으로 신청했고, 그다음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 선택에 의료기관 찾기를 누르면 지역을 선택하게끔 분류 창이 나온다. (이후부터는 이미 접수를 해버린 상황이라 화면 캡쳐를 하지 못했다.)
나는 동네를 선택하니 병원이 열 몇개 정도 떴는데, 혹시 백신을 맞고 부작용같은 것이 올 것을 대비해서 뜨는 병원 이름 중에 내가 믿을 만한 병원을 선택했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시간도 고를 수 있게 떴다.
화면에 1차 접종일시와 의료기관 명이 뜨고, 자동으로 2차 예약 의료기관과 접종일자와 시간이 떴다.
잠시 후에 이렇게 카톡으로 알림이 왔다. 아빠가 맞으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혹시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시다면 접종을 맞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다. 카톡에는 만약 예약일시나 장소를 변경하려면 접종일 기준 이틀 전까지 http://ncvr.kdca.go.kr에서 서 일시나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고 써있었다. 이후에는 예약된 접종장소에 전화해서 변경해야 한다고 한다. 부작용없이 접종 잘 받으시길 바라며, 잊지말고 엄마 접종 예약도 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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